2026년 4월 아파트 실거래가 동향 — 인기 12 시·군·구 4,231건 분석

· 2026-04

2026년 4월 인기 시·군·구 12곳에서 4,231건의 매매 거래가 신고되어 직전 3월 대비 +21.2% 증가. 서울 인기 5구 평균가 모두 상승, 마포 +17.1%·서초 +16.3%·강남 +13.0%. 분당 거래량 +92.4% 폭증.

핵심 요약

2026년 4월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시스템에 신고된 인기 12 시·군·구의 매매 거래는 총 4,231건으로, 직전 3월(3,490건)보다 +21.2% 증가했습니다. 서울 인기 5구(강남·서초·송파·마포·성동)는 평균 매매가가 모두 +5% 이상 상승했으며, 경기 성남 분당구는 거래량이 직전 월 대비 +92.4% 폭증해 4월 시장의 매수 수요가 신축 강세 지역에 집중된 신호로 해석됩니다. 본 요약은 상승률 TOP 30 페이지와 동일한 거래량 ≥30건 필터를 적용했고, 4월 거래 신고는 매월 중순 갱신되는 시스템 특성상 5월 중순까지 누적된 데이터를 기준으로 합니다.

이번 달 관전 포인트

  1. 평균가 상승률 TOP 3 — 서울 마포구 +17.1%(153,675만), 서초구 +16.3%(246,384만), 강남구 +13.0%(273,892만). 서울 인기 5구가 모두 상승해 1월~3월 약세 흐름에서 반등으로 전환된 신호.
  2. 거래량 폭증 — 경기 성남 분당구 +92.4%(237→456건), 서울 강남구 +75.9%(166→292건), 성동구 +74.1%(108→188건). 송파(+51.5%)·서초(+44.0%)도 함께 거래량이 큰 폭으로 늘었습니다.
  3. 거래량 1위 단지 — 송파구 리센츠 36건(평균 25.9억), 수원 영통구 황골마을주공1 34건(평균 4.6억), 송파구 헬리오시티 33건(평균 27.6억). 송파 신축·재건축 잠재 단지가 상위에 집중.
  4. 하락 지역 — 부산 해운대 -13.8%, 서울 용산 -12.4%, 인천 연수 -3.6%. 서울 인기 5구가 상승하는 동안 일부 지방·재건축 정체 지역은 하락세.

송파·강남·서초 거래 흐름

서울 송파구는 4월 400건으로 12 시·군·구 중 거래량 1위였습니다. 리센츠(평균 25.9억, 최고 40억), 헬리오시티(평균 27.6억, 최고 36.5억), 잠실엘스(평균 32.0억, 최고 45억), 문정시영(평균 9.4억, 최고 12억), 파크리오(평균 25.6억, 최고 29.3억) 5개 단지가 송파 거래량의 약 36%를 차지합니다. 잠실 권역의 가격 견인이 두드러지며, 문정·거여 권역은 9~10억대 평균가로 매수 진입 부담이 상대적으로 낮은 단지가 거래량 상위에 올랐습니다.

강남구는 3월 166건 → 4월 292건으로 +75.9% 증가해 4월 거래량 폭증을 견인했습니다. 평균 매매가도 24.2억 → 27.4억으로 +13.0% 상승. 서초구는 반포자이 평균 59.1억(최고 75억)으로 12 시·군·구 단지 중 가장 비싼 단지로 신고되었고, 래미안 리더스원·방배디오슈페리움Ⅰ·엠브이아파트 등이 거래량 상위 5위 안에 골고루 분포해 단지별 매수가 분산된 패턴입니다. 자세한 단지 정보는 강남구 시세송파구 시세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분당·수원 영통의 대조적 거래 성격

경기 성남 분당구는 3월 237건에서 4월 456건으로 +92.4% 폭증해 12 시·군·구 중 가장 큰 거래량 증가율을 기록했습니다. 분당은 1·2기 신도시 중에서도 매수 수요 회복이 가장 빠른 지역으로 평가되며, 평균 매매가 흐름과 함께 매수자 입장에서는 추세 진입 시점을 점검할 필요가 있습니다.

수원 영통구는 황골마을주공1(34건, 평균 4.6억), 매탄위브하늘채(32건, 평균 7.1억), 벽적골9단지주공(29건, 평균 5.5억) 등 5,000만~7,000만원대 평균가 단지가 거래량 상위에 올라 분당과는 다른 성격(중저가 단지 수요)이 두드러집니다. 같은 경기도라도 입지·연식·평형에 따라 가격대와 수요 패턴이 크게 달라지므로, 매수 검토 시 단지 단위 12개월 흐름을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시장 신호 해석

서울 인기 5구의 평균가 상승률이 모두 +5% 이상이라는 것은 단일 지역 이슈가 아닌 구조적 상승 모멘텀으로 해석할 수 있습니다. 동시에 거래량도 큰 폭으로 증가한 점은 매수 수요가 실제로 시장에 진입했다는 신호이며, 호가-실거래가 갭이 좁아지는 단계로 볼 수 있습니다. 다만 4월 단월 데이터만으로 추세를 단정할 수 없으므로 5월·6월 데이터로 누적 확인이 필요합니다. 부산 해운대(-13.8%)와 서울 용산(-12.4%) 같은 하락 지역은 거래량 신호와 함께 점검해야 일시적 매물 조정인지 구조적 약세인지 판단할 수 있습니다.

매수·매도자 활용 팁

  • 매수자: 강남·서초·송파처럼 거래량과 평균가가 동시에 증가한 지역은 모멘텀 강세. 상승률 TOP 30 페이지에서 다른 시·군·구 변동률 순위를 확인하고, 관심 단지의 12개월 거래 흐름을 /apt/ 검색으로 점검하세요.
  • 매도자: 거래량이 큰 폭으로 증가한 지역은 매수 우위 시장. 인근 동일 면적대 단지의 4월 신고가를 호가 책정 기준으로 활용하고, 동일 단지 최근 거래의 평당가 흐름을 같이 보세요.
  • 전세 검토: 매매가 상승 지역은 전세가율 변동을 함께 점검해야 합니다. 시·군·구 전세가율 페이지에서 깡통전세 위험을 판단할 수 있습니다.

데이터 출처

본 콘텐츠는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 공공데이터를 기반으로 작성되었습니다. 변동률 계산은 거래 30건 이상 시·군·구만 포함(12곳 모두 통과)했고, 해지 신고된 거래(cdealType=O)는 제외되었습니다. 4월 거래는 5월 중순까지 누적 신고된 데이터를 기준으로 하며, 6월 추가 신고로 일부 수치가 변동될 수 있습니다. 2026-05-17 기준 갱신.